<전기요금 아끼는 4가지 방법>
지난해 부터 전기요금이 4인가구 기준 평균 월 4000원 넘게 올랐다고 한다. 인상된 전기 요금 똑똑하게 아끼는 방법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평소 4가지 방법만 실천 하더라도 꽤 절약이 될것이다.
1. 가족 요금제 신청하기
주민등록상 5인 이산 대가족이나 3자녀 이상 가구, 태어난지 1년 미만 아기가 있는 가구인 경우 가족 요금제가 적용이 된다. 최대 30% 할인이 된다. 한달에 16000원까지 할인이 되는 것이다. 신청한 달 요금 부터 바로 할인이 들어간다.
가족 할인 요금제는 한국 전력 공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직접 방문 하거나 온라인 지점을 이용할수 있다.
신청/접수 -> 업무찾기 -> 대가족/다자녀/출산 가구 선택 -> 회원가입 또는 비회원 으로 로그인 가능
국번 없이 123 전화하여 신청서를 팩스로 보내는것도 가능.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관리 사무소에서 신청 할수 있다.
2. 안보는 TV 말소 등록 하기
매달 내는 전기요금에 2500원의 TV 수신료가 포함이 된다고 한다. 한전이나 KBS 에 TV 말소 등록을 하면 수신료를 면제 받을수 있다. TV 말소 등록은 KBS 수신료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TV 등록/변경 메뉴에서 가능하다.
또는 국번없이 123 전화하여 한전에 신청할수 있다. 아파트에 사는 경우 관리 사무소에 가면 TV 수상기 미소지 확인서 라는게 있다. 이를 작성하면 된다.
만약 유선방송을 연결하지 않고 TV 를 갖고만 있어도 말소등록은 할수 없다. OTT 만 보는 용도로 갖고 있다해도 수신료는 내야 한다고 한다.
3. 에너지 효율이 좋은 가전제품 구매하기
에너지 소비 효율이 1등급인 가전제품은 5등급인 제품보다 전기 요금이 30~40% 절약이 된다고 한다. 물론 가격이 더 비싸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절약이 되는 만큼 더 이득이다.
**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이란 **
가전제품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에 따라 1~5등급까지 나누어 표시하는 제도이다.
냉장고나 에어컨등 제품에 붙은 라벨로 확인이 가능하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에너지가 절약된다.
4. 에어컨 효율 끌어 올리기
여름에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기 마련인데 바깥에 설치된 실외기가 전기 사용량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실외기 온도가 높을수록 열을 식히려고 전기를 더 많이 쓰기 때문이다. 특히 집 바깥에 실외기가 설치되어 있다면 실외기 차광막을 덮어 두는게 좋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에어컨 서큘레이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에어 서큘레이터를 에어컨 송풍구 앞에 두어 그 방향으로 냉각된 공기를 빠르게 보낼수 있다.
설정 온도를 낮추지 않아도 금방 더위를 식힐수 있어 전기요금을 절약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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