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점 투자로 주식 투자하기

<소수점 투자로 주식 투자하기> 

 

소수점 투자라고 조각투자와 비슷한 개념인데 

보통 주식투자에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소수점 투자가 적용 되고 있지 않지만

미국이나 영국은 이미 소수점 투자가 주식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소수점 투자는 큰 금액에 투자가 어려운 우리같은

개미들을 위해 적합한 투자 방법이다. 

가령 미국의 아마존이나 구글과 같은 1주당 금액이 

큰 종목들을 소수점 투자로 접근하여 매수가 가능한 것이다.  

아마존이 원화로 400만원 가량 되니 이것을 

소수점 단위로 구매하고 싶은 만큼 살수 있게 된다.

즉, 400만원 1주를 소수점 투자로 4-5만원에

매수할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내년 3분기에나 적용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소액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수 있을것 같다.

수익률이 많지는 않을지라도 대형주 몇개 매수하여

안정적으로 가져가는것도 방법이겠지 싶다.

 

현재 국내 일부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가 

가능한 곳은 신한 금융 투자의 소수점 투자와 한국 투자증권의 

미니스탁으로 두곳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달러로 거래를 해야 환전 수수료를 

아낄수 있다는 점이다.  달러를 먼저 사용후 달러가 소진되면 

원화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장중 거래가 안되므로 미리 주문 예약을 

걸어두면 다음날 장이 열렸을시 매수되는 방식을 취한다.  

매수 가격은 장중 평균 가격으로 나온다. 

 

그러므로 장중 급등락에 대응하기 어려울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느긋하게 안정적으로 가져갈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는게 나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