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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일부 국가 - 백신패스 폐지

YAHO 2022. 2. 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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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일부 국가 - 백신패스 폐지> 

 

유럽의 일부 국가들이 방역을 완화 하면서 백신패스 및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수는 급증 했지만 중증 환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어 이같은 판단을 내린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방역정책만 완화 됐을뿐 아직 팬데믹 종식은 아닌것이다.   상황에 따라 방역이 다시 강화될수도 있는 부분이어서 추이를 지켜봐야 할것 같다.

 

1. 덴마크 

유럽 국가중 가장먼저 방역 규제를 전면 폐지한 국가는 덴마크이다.  2월 1일부터 마스크 착용 및 백신패스등 모든 방역을 해제했다고 한다.   심지어 실내에서조차도 마스크 착용을 안해도 된다고 하니 거의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듯 싶다.  단, 병의원 시설이나 요양원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덴마크

 

2.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또한 식당 및 상점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한다.  이달 12일 부터는 상점등 출입시 백신패스도 폐지된다.  다만 백신 접종 의무화 제도가 있어 미접종자는 벌금이 부과된다. 

 

오스트리아

 

3. 노르웨이 

대부분 식당의 영업시간이 11시 이후 주류 판매가 허용되며 재택근무 의무도 없어진다.  인원제한등의 요건도 사라지며 해외 여행객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다만 사람이 붐비는 장소는 최소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마스크도 착용해야 한다. 

 

노르웨이

 

이외에도 핀란드,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등의 국가가 방역정책을 폐지 또는 완화하고 있으며 유럽 국가 이외에도 백신패스를 해제하고 있는 나라는 스페인, 루마니아, 이스라엘, 멕시코등이 있다. 

 

완화정책으로 인해 확진자수가 급증할수 있지만 추이를 지켜보며 대응하자는 입장인듯 싶다.  완화 이후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가 더이상 늘지 않는다면 코로나 이전으로의 복귀가 점차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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