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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L 들어 보셨나요? 선구매 후지불

YAHO 2021. 8. 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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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L 들어 보셨나요? 선구매 후지불>

 

BNPL 이란 Buy Now Pay Later 의 약자이다.  선구매 후지불 이란 뜻이다.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BNPL 서비스가 국내에도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한다. 

현재 스웨덴의 대표적인 BNPL 업체인 Klarna (클라르나)는 17개국에서 9천만명 이상의 고객 및 25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또한 네이버, 카카오 쿠팡에서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BNPL 은 소비자에게 무이자로 제품 금액을 분할해서 낼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소비자가 상품을 먼저 받고 대금은 몇주나 몇달에 걸쳐 BNPL 업체에게 갚으면 된다고 한다. 

BNPL 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수 있다는 것이다.   연회비나 납부 수수료도 없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에서 MZ 세대에게 주목 받으며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BNPL

 

구매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소비자가 BNPL 서비스를 이용하여 상품을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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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NPL 사업자가 납부 방식을 소비자에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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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BNPL 사업자가 가맹점에게 대체 지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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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맹점은 BNPL 사업자에게 결제 수수료를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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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맹점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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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비자는 BNPL 사업자에게 일시불 또는 할부로 납부한다.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BNPL를 왜 이용하는지 조사한 결과 신용카드 이자 수수료를 내고 싶지 않아서가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고 한다. 

현재 네이버에서 네이버 페이 후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 30만원) 

카카오 페이는 모바일 후불형 교통카드 서비스를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한다. 

선불 충전형 교통카드 계좌 잔액이 부족할 경우 월 15만원 한도에서 BNPL 서비스를 허용 하는 방식이다. 

쿠팡페이는 이보다 앞서 나중결제 서비스를 출시했고 로켓배송에만 적용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한도액이 소액이고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채무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 해외 규제사례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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