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틱 - 네이버와 카카오가 투자한 로봇 개발 업체>
인공지능 및 사물 인터넷, 자율주행등에 관심이 일면서 로봇 시장 또한 확대 되는 추세이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늘어나면서 로봇 기술의 상용화가 더욱 빨라지는 느낌이다.
이에따라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가 물류 창고 자동화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는 플로틱에 투자 했다고 한다.
플로틱 이란 업체는 로봇의 자율 주행 이동 기술 및 다중 로봇 관제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이라고 한다.
다시말해 로봇 하드웨어와 그것을 관제하는 소프트웨어를 함께 대여해 주는 서비스형 로봇 형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한다. 기존에 물류 창고에서 사용하는 창고관리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한다.
네이버는 연구개발 자회사인 네이버랩스를 통해 꾸준히 로봇개발에 관심을 보여 왔었다고 한다.
곧 완공될 네이버 제 2사옥 또한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미래형 건물을 생각하고 있으며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및 롯봇 전용 퉁로 및 충전소등 네이버 랩스가 자체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특허만 해도 230개가 넘는다니 로봇과 공존하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낀다.
카카오는 투자로 접근하여 자울 배송로봇 기업 (뉴빌리티), 가정용 로봇 (토룩), 재활로봇 솔루션 개발 업체 (엑소시스템) 등에 꾸준히 투자를 이어왔다고 한다.
그렇다면 로봇 시장의 규모와 전망은 어떻게 될까?
국제 로봇 연맹에 따르면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올해 약 12조 6천억에서 오는 2023년에는 31조 까지 빠르게 성장할 전망 이라고 한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가 투자한 물류 자동화 로봇 서비스 시장은 성장 잠재성이 더 크다고 한다.
전자상거래 물량이 늘어나면서 수요도 높아지고 있어서다.
배송 물량중에는 배달로봇 비중에 2030년까지 20% 늘어날 전망 이라고 한다.
또한 안전관리나 노동자 과로사 방지 차원에서도 로봇 자동화 서비스는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멀지않은 미래에는 일상 생활에도 로봇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를 상상해 볼수 있다.
화제였던 영국 드라마 휴먼스가 생각이 난다. 물론 로봇이 우리 생활속에 침투하면서 부작용도 일어날수 있는 이야기라서 흥미롭다고 생각했던 드라마다. 1편에서 3편까지 나왔으니 시간 될때 한번 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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