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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그리기 - 신한 유화 물감 사용법

YAHO 2021. 11.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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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그리기 - 신한 유화 물감 사용법>  

 

코로나가 시작 되면서 집에서 할수 있는 취미 생활을 찾던 중, 작년부터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을 먹고 평소 배우고 싶던 유화를 그리기로 했다.  기본적인 밑 스케치 부터 색깔 칠하는것까지 다 해야 하기에 기본적인 스케치는 조금 할수 있던터라 색칠하는 법을 중점적으로 배웠다.   

요즘은 보통 유화 그리기 세트 라고 하여 그림이 그려진 캔버스에 번호만 써져 있어서 색깔별 번호를 따라 색칠만 해주는 상품도 판매가 되고 있다.   그림을 아예 못그리는 사람들은 그렇게 라도 만족감을 얻는듯 하다.   

하지만 난 처음부터 끝까지 내손으로 마무리 하리라 맘 먹고 시작해 보았다. 

 

 

 

 

보통 화가들은 연필로 스케치를 따로 하지 않고 바로 붓으로 색칠하면서 슥슥 그려 나가지만 우리는 초보자인 관계로 밑그림을 캔버스에 종이를 대고 먼저 그린다음 색칠을 시작한다. 

유화물감 사용법도 익혀가며 하나씩 배워나간다. 

지난해 3개월 정도 배웠고 최근에 그렸던 완성작이다. 

영국의 유명한 화가의 모작이긴 하지만 연습용으로는 그만이다. 

 

완성작 - Paradise

 

일단 유화는 말 그대로 기름을 사용해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 

물감 자체도 기름기를 띄고 있어 물에 풀지 않아도 색감이 잘 그려진다. 

보통 색칠을 할때 뻑뻑해진다 생각이 들때는 유화용 오일을 약간 묻힌다음 사용하면 부드럽게 발린다.   

집에서 유화를 그리려면 일단 물감이 필요한데 나의 경우 신한 유화물감을 사용하여 그리고 있다. 

신한 유화물감의 경우,  기름이 필요 없을 정도로 부드럽게 색칠이 잘된다. 

종류는 12가지 부터 36가지 색의 종류로 다양하게 선택할수 있는데 아무래도 36가지의 여러색이 있는게 그림 그리기에는 다양한 색을 사용할수 있어 더 좋은것 같다.  

 

신한유화 물감 세트

 

위의 물감 상태는 지금까지 대략 4호 정도의 캔버스 사이즈로 7개 정도 그리고 남은 양이다. 

안쓴 물감도 꽤 있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보통 본인이 좋아하는 색을 많이 쓰기 마련이다.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편이라 생각이 든다.  

색을 바꾸어 칠할때는 물에 헹구어 사용할수 있고 그래도 기름기가 있어 사용하던 색이 안빠지므로 물티슈를 이용하여 닦아낸다.  유화용 물감은 기름 성질을 띄고 있어 유화용 물통을 별도로 사용해야 한다. 

나의 경우 물통은 따로 안쓰고 그냥 물티슈로 닦아내고 있다.   후에 붓관리만 잘해주면 된다. 

 

 

 

 

집에서 그릴때는 유화용 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물감으로만 그리고 있다.   

그래도 뻑뻑하지 않고 잘 그려지는것이 좋다. 

유화의 특성상 오일성분이 있어 마르는데 시간이 걸리며 장점은 마른후에도 다시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위에 다시 색칠을 하여 수정할수 있어 초보자가 그리기에 적합하다.    

 

집에서 할수 있는 취미 생활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유화 그리기. 

완성되어가는 그림을 보면 절로 힐링이 된다.   

그림을 잘 몰라도 누구나 쉬운 것부터 시작하면 쉽게 배울수 있다.  처음 초보자도 사용이 용이한 신한 유화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보자!  쿠팡에서 할인도 하여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다. 

 

 

신한 전문가용 유화물감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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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 받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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