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 – 그림 응찰 후기>
오늘은 미술품 경매중의 하나인 그림을 경매한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지난 5월 케이옥션에서 진행된 위클리 경매에 그림을 구매하기 위해 응찰을 하였다.
위클리 경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 단위로 새로운 그림들이 올라온다.
메이저 경매나 프리미엄 경매보다는 상대적으로 저가인 제품들이 많이 있어 부담없이 구매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클리 경매에 주로 올라오는 그림들은 근현대 화가들의 원화 작품과 유명 화가들의 판화작품 그리고 그외 한국화나 고미술 작품등이 출품이 된다.
그중 맘에 드는 그림을 골라 온라인으로 응찰을 하면 된다.
보통 추후 재테크 수단으로 가치가 될만한 작품을 골라 응찰하는 경우가 있고 소장하기 위해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소장후 몇 년후 그림을 재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경우로도 많이 하기 때문에 요즘 미술품 경매 시장이 호황인 이유다.
그림 구매가 아직 부담스럽다면 주식으로 대체하여 사는 경우도 있다.
현재 서울 옥션이 상장되어 있으며 케이옥션은 아직 비상장 기업이다.
서울옥션은 또한 이번 하반기에 NF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단 케이옥션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가입후 응찰을 할수 있으며 기간내에 최고가가 낙찰이 되고 아무도 응찰 하지 않은 그림은 유찰이 된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진행중인 경매를 볼수 있다. 위클리 경매,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 메이저 경매등.
위클리 경매에 올라온 오치균 화백의 감 작품을 응찰 하여 최종 낙찰 받았다.
금액을 입금하고 안전하게 배송받은 그림이다.
고가는 아니지만 확인해 보니 응찰 횟수는 총 4회 였다.
낙찰이 되면 그림 가격과 낙찰 수수료가 추가로 붙는다.
배송을 원하면 배송비가 서울에 한해 5만원, 수도권은 10만원, 그외 지방의 경우 15만원이 추가된다.
제품 보증서가 함께 동봉되며 출고 증명서는 서명하여 다시 발송해야 한다.
감은 소원성취를 뜻하다고 하니 소원 성취할 날만 손꼽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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