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 노르웨이편>
요즘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시즌 3로 돌아온 텐트밖은 유럽이다.
이번 시즌은 노르웨이편으로 겨울 캠핑을 떠났다.
원년 멤버인 유해진을 비롯한 4인방이 다시 출연한다.
북유럽 중에서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 노르웨이인데 때마침 방송을 하고 있었다.
노르웨이 하면 떠오르는게 맛난 노르웨이 고등어가 생각난다. ^^
물가가 살인적으로 비싸다고 하지만 백야와 오로라를 볼수 있다면야~
그래서 텐트밖은 유럽 노르웨이편을 보면서 여행정보를 한번 모아 보았다.
1. 노르웨이의 기본 개요
기본적으로 노르웨이어를 사용하며 화폐단위는 노르웨이 크로네를 사용한다 (NOK).
기후는 비교적 온화하며 서쪽 해안부는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온화한 반면 동부 산지로 갈수록 기온의 계절차가 심하다고 한다. 강수량도 남서 해안부에 가장 많고 북쪽으로 갈수록 적다고 한다.
해가 길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여름 기간인 5~9월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로 추천한다.
한국은 노르웨이 90일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하다.
한국보다 7시간이 느리며 전압은 230V, 50Hz 또는 220V, 60Hz 사용이 가능하다.
항공시간은 경유시 오슬로까지 대략 15시간 비행이다.
2. 노르웨이 여행 기초 정보
물이 아주 깨끗해 수돗물을 그대로 마셔도 상관 없다고 한다.
인터넷 또한 카페나 식당, 관광지, 기차 버스 숙박등에서 지원 된다고 한다.
여행시 필요한 앱으로는 다음과 같다.
- VY : 기차표 및 장거리 버스 시간 검색 및 티켓 구입 가능
- YR : 날씨 앱으로 아웃도어 활동의 필수품
- 구글 맵스
- 구글 번역
기차역 화장실은 유료이며 세금은 당일 최소 315NOK이상 구입시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
3. 노르웨이 주요 도시별 관광지
- 오슬로 -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 프람호 박물관, 비겔란 공원, 오슬로 피요르드
- 베르겐 - 플뢰옌 산 전망대, 브뤼겐지구, 베르겐 어시장, 트롤 하우겐등
- 트롬쇠 - 피엘 하이젠 전망대, 트롬쇠 극지 박물관, 막 증류소 및 욀 할렌 펍, 폴라리아 수족관
- 스타방에르 - 스타방에르 구시가, 쉐락볼튼, 노르웨이 석유 박물관, 스타방에르 대성당, 카페 골목
- 올레순 - XL 다이너 고급 레스토랑, 대서양 수족관, 아크슬라 산 전망대, 아르누보 센터
4. 오로라 보기
겨울 시즌이 되면 북유럽에서 가장 많이 찾는게 오로라 여행일 것이다.
노르웨이에도 겨울에는 어김없이 오로라를 찾는다.
노르웨이 각 지역에서 오로라를 관측할수 있지만 그중 트롬쇠라는 도시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도시로 오로라를 관찰할수 있는 위치에 있어 볼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 또한 같은 위도에 있는 다른 도시들 보다 날씨가 온화하여 오로라 여행을 하기에 좋다. 겨울에는 많이 미끄러워 신발에 아이젠을 권하기도 한다.
5. 노르웨이에서 백야 경험해 보기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점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며 극지방을 중심으로 낮이 계속 되는 현상을 백야라 한다. 노르웨이는 5월말부터 8월까지 백야 현상이 지속 된다고 한다. 그럼 이시기에는 더 많이 즐길수 있고 다닐수 있으므로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 바이킹 축제 - 매년 6월경 4일동안 진행되며 바이킹 퍼레이드, 바이킹 배 체험, 전통음식이나 수공예품도 구매 가능
- 로포텐 여행 - 로포텐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광광지 이다. 해닝스베르, 노스피요르드, 레이네마을 방문
- 오슬로 보트 사우나 - 오슬로 해안가에서 즐길수 있으며 인당 2만원정도 사우나 내부의 온도는 조절 가능하며 간단한 취식도 가능하다. 뜨거운 사우나를 즐기다가 더우면 바로 바닷물로 뛰어들수 있는 특징이 있다.
- 카약 타기 - 노르웨이는 위도가 높아 한대성 기추가 나타나므로 만년설을 볼수 있다고 한다.
- 백야 여행의 하일라이트 - 밤 시간에 해떠 있는 사진 찍기는 꼭 남겨야 한다. 밤 시간에 해가 떠 있을때 핸드폰 시계를 켜놓고 해가 떠있는 모습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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