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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 카카오 코인 바이낸스에 상장하다

YAHO 2021. 6.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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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 카카오 코인 바이낸스에 상장하다> 

 

카카오 코인으로 잘 알려진 클레이가 오늘 24일 바이낸스에 상장 된다고 한다.  

클레이튼(Klaytn)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에서 발행한 가상 자산이다.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의 거래량을 보유하고 있는 가상 자산 거래소다.  

 

현재 카카오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갖고 있어 업비트에 상장될 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최근 금융당국 에서 거래소와 특수 관계에 있는기업이 발행한 코인은 해당 거래소에 상장할 수 없도록 함에 따라 업비트의 상장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이다.  

대신 업비트 보다 거래량이 큰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상장을 함으로써 투자자들의 확장이 해외로 더 넓어질 전망 이라고 한다.   

 

코인시장

 

이에 앞서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NFT 시장도 점차 확대 되고 있다.  

NFT (Non-Fungible Token) 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라는 뜻으로 디지털 자산에 각각의 고유의 값을 부여해 상호 교환및 변조가 불가능하며 진위 여부 및 소유권이 중요한 음악이나, 그림, 영상등의 분야에 적용할수 있다. 

소유권을 보장하고 양도 판매를 허용하는 디지털 인증서 라고 보면 된다. 

최근 일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가 NFT 그림을 경매에서 65억에 팔았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말 그대로 현물이 아닌 NFT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그림이다.  

올해 초 트위터 CEO 가 트윗 첫 문장을 NFT로 경매 시장에 내놓아 33억원에 팔린 경우도 있다.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 가 NFT 발행 서비스를 출시하여 세계 최대 NFT 마켓 플레이스인 오픈씨에서 클레이튼 기반 NFT 를 거래할수 있게 된다. 

나만의 NFT 를 발행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크래프터스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의 이미지, 동영상등을 업로드해 NFT 발행이 가능 하다고 한다.    

 

이렇게 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클레이튼 시세가 현재 급등 하고 있으며 카카오 가상자산 지갑인 클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성된 카카오 가상자산 클레이와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발행된 가상자산을 한곳에 모아 관리할수 있다고 한다. 

현재 클레이튼 플랫폼 공동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LG 전자, GS 홈쇼핑, 셀트리온등 여러기업들이 있다고 한다.  

 

추후 클레이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영역이 확대되면 이더리움 못지 않은 가격 상승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 클레이 상장과 함께 바이낸스에서는 클레이 보상 이벤트가 진행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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