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이닉스 주가 - 골드만삭스 & 모건스탠리 반대 의견>
SK 하이닉스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PC 제조업체들의 과도한 재고로 D램 가격이 4분기에 최대 5% 하락할 것이란 분석으로 삼성전자 및 SK 하이닉스등 반도체 관련 주가가 하락하는 추세다.
이러한 우려에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주가 하락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한때 9만원선 까지 떨어지면서 오늘 10만원대에 겨우 장을 마감했다.
노트북 수요 둔화로 PC D램에 대한 수요도 둔화 될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국내외 증권가도 대부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고 한다.
단, 일부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경우도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는 메모리 업황 둔화를 예상하며 국내 반도체 기업인 삼성과 SK 하이닉스의 주가를 대폭 하향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반면 또다른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 골드만 삭스의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 시각
1. D램의 견조한 수요는 PC D램쪽 부진을 상쇄함
2. 서버 수요 증가로 인해 D램 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불러옴
3. 메모리 수요에서 PC 비중보다 서버쪽 비중이 크므로 D램 수요 증가에 따른 긍정적 영향
4. 모바일과 서버 부문의 강한 계절적 수요, 공급업체로 부터의 제한된 공급 -> 재고 낮아짐
5. 삼성 & SK 하이닉스의 D 램 재고 수준은 1주일 이하 수준
6. 가격하락 보다 더 높은 D램 마진과 EPS 성장을 가져올수 있음
골드만 삭스는 재고 물량이 지금처럼 장기간 유지되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으로 목표가 17만 7천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낮춘 모건스탠리와는 다른 입장인 것이다.
이런 우려 속에서도 상당수의 증권사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보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경우 단기적 실적보다 벨류에이션 매력이 커질때가 기회이며 현재가 그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다.
연말까지는 반등이 힘들어 질수 있어도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 했으므로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수 있다고 한다.
SK 하이닉스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이 시점에서 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아닐수 없다.
10월부터 주가 조정이 올수 있다고 현금 비율을 조금 더 늘리라는 전문가의 말도 있으므로 각자만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여 점검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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