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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사업자 선정 -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 X

YAHO 2021. 7. 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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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사업자 선정 -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 X>

 

한국은행에서 추진하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모의실험 사업자에 네이버와 SK를 제치고 카카오의 블록체인 회사인 그라운드X 가 선정이 됐다.

디지털 화폐 (CBDC) 는 실물 화폐를 대체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전자화폐 이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와 다른점은 디지털 화폐는 중앙은행이 발행 한다는 것이다. 

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발행, 유통 환수등 송금이나 대금 결제까지의 모든 서비스의 모의 실험을 진행 한다고 한다. 

 

디지털 화폐의 상용화

 

최근 중국이 CBDC 디지털 화폐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에서도 올해부터 디지털 화폐에 대해 연구에서 발행으로 움직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에 연구 측면 위주로 진행 되던것이 올해부터는 발행을 목표로 하는 이유중 중국에 대한 견제 및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결제 증가, 달러화 위상등을 고려한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따라 향후 CBDC 연구개발 사업에 그라운드X 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라운드X 가 선정이 된 이유에 대해 실제 가상 화폐인 클레이를 발행하고 관리한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한다. 

미 연준에서는 디지털 달러가 발행될 경우 가상화폐의 필요성이 없어질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때 디지털화폐 관심으로 관련주인 케이씨티, 한네트, 한국전자금융, 로지시스등의 주가가 상승한바 있다. 

모의 실험이 진행됨에 따라 향후 디지털 화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전망이 점쳐지고 있다.  

디지털 화폐 모의 실험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지며 내년 6월까지 진행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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