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형 ISA - 2023년 부터 주식 차익 소득세 0 원

<중계형 ISA - 2023년부터 주식 차익 소득세 0원> 

 

최근 ISA 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증권사 ISA 가입자가 작년말보다 500%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주식으로 얻은 차익에 대해 절세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ISA 란 예금이나 보험 펀드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수 있는 개인 종합자산 관리 계좌이다. 

올해 2월 국내 주식등에 투자 할수 있는 투자 중계형 ISA 가 출시 되면서 은행 가입자들이 증권사 계좌로 갈아탔다고 한다.  국내 주식이나 공모형 국내 주식형 펀드등에 투자하는 차익에 대해 2023년부터 전액 비과세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2016년 처음 ISA 가 나왔지만 주식에는 투자할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올해 2월 직접 주식에 투자할수 있는 중계형 ISA 가 출시 되면서 은행에서 증권사로 대거 이동한 것이다. 

 

 

2023년부터 주식에 대한 차익 5천만원 이상에 대해 전면 과세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동일한 연도에 주식 투자 수익에 대한 비과세가 적용되는 중계형 ISA 에 대한 가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계형 ISA 의 납입 금액 한도 및 기간등을 확인해 보았다.  

 

1. 비과세 적용기간 - 2023년 

2. 납입한도 - 연 2천만원,  계좌당 총 1억원까지 납입 가능

3. 미납입분 - 5년 한도내에 다음해로 이월이 가능 

4. ISA 의무 보유기간 - 3년 (종목은 교체 가능, 계좌 유지) 

 

그러므로 현재 가입해야 2023년도에 6천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국내 주식과 공모 국내 주식형 펀드를 사고 팔때 발생하는 금융 소득에 대해 모두 비과세가 되어 세금이 붙지 않는다. 

주식 거래세만 내면 된다.  단, 해외주식, 국내 채권등은 예외라고 한다.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올해가 투자 중계형 ISA를 가입할 적기라고 조언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주식 양도 차익중 5천만원 초과분에 대해 22%, 3억 초과분은 25%의 세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중계형 ISA로 투자를 하면 이 부분에 대한 세금이 전혀 붙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2023년부터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일찍 가입하는게 좋다고 말하고 있다.  

 

 

<중계형 ISA 개설 증권사는 어디일까>

 

현재 7개사의 증권사가 중계형 ISA 계좌 개설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삼성증권, NH 투자 증권,  미래에셋, KB 증권, 신한금융 투자, 하나 금융 투자, 대신증권 

또한 이들은 계좌개설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ISA 계좌는 1인당 1 계좌만 가능하다.   과거 일임형이나, 신탁형 ISA 가 있는 투자자들은 해지를 해야만 중계형 ISA 개설이 가능하다고 한다.  

ISA 계좌에 납입도 5년 이내에만 이루어 진다면 매년 2천만원을 납입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올해 2천만원 납입하고 계속 납입을 못했다면 5년이내 즉 2025년도에 8천만원을 한꺼번에 납입할수 있다.  

1억원 한도 내에서 5년동안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한 것이다. 

 

<어떤 증권사로 ISA 계좌 개설을 해야 유리할까>

 

현재 하나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을 제외한 5군데의 증권사에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통적인 이벤트는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평생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거래 수수료 평생 혜택은 유관기관제비용인 0.0036%만 개인이 부담한다.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은 KB 증권이 유리할 것이다.

중계형 ISA를 가입하고 잔고를 2천만원 이상 유지하는 고객에 한해 공모주 청약 한도를 200% 제공 한다고 한다. 

ISA 계좌로도 공모주 청약이 가능하며 높은 차익을 받더라도 세제 혜택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상장 지수 펀드인 ETF 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는 미래에셋과 KB 증권을 추천한다.  

현재 미래에셋 증권은 ETF 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주고 있으며 KB 증권 또한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문화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